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임직원 자녀 80명을 초청해 ‘2016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2016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생생한 영어권 문화 체험형 수업을 통해서 단순히 영어 학습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캠프 활동 이후로도 주요 과목에 대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캠프 입소 첫날 개인별 학습 유형에 따른 진로 적성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각자 꿈을 돌아보고, 이후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과목별 공부비법을 소개하며 개인별 맞춤 공부법을 발견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구성된다.
무엇보다 캠프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 참여도를 높였다.
이밖에 글로벌 선도기업 기업문화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구글 카드보드(Cardboard)를 직접 만들고 가상현실(VR) 영상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는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 일정이 꾸려졌다.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2004년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시작된 영어 행사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제 참가 자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에서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히 임직원 복지와 흥미 위주 영어 학습을 넘어서, 캠프 참가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덕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매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