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서초전시장 신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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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서초전시장 신규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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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중고차․AS 통합 서비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초전시장 확장 이전해 신차 판매와 AS, 인증중고차 판매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서초전시장은 지역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며, 서초양재 및 성남 서비스센터, 성남 및 양재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인접해 서울남부 및 경기 중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게 신차 및 인증중고차 상담과 매매에 나섬은 물론, AS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를 위해 ‘고객제일주의’ 원칙에 입각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프리미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행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2014년 양재동 및 성남 지역에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차례로 오픈했다. 신규 확장된 서초 전시장 오픈으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가 완성됐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면적 2752㎡(832평) 규모로 지하 2층과 지상 8층으로 구성된 서초전시장은 층마다 전시 차량 및 제공 서비스를 차별화해 품격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전시 공간은 1층부터 4층까지며, 브랜드별로 층을 구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1층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 차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층과 4층에는 각 브랜드별 차량과 액세서리 전시 공간을 마련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각 층마다 마련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상담실에서는 고객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도 구성했다. 3층 핸드오버존에서는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출고 차량을 편리하게 인계 받을 수 있다. 주차공간을 넓혀 방문고객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지하 1층과 2층, 5층, 8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되며 발렛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서초전시장에서 구매한 차량은 KCC오토모빌이 운영하는 서초양재 및 성남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받을 수 있다.

서초양재 서비스센터에서는 소모품 교환과 일반 수리를 중심으로, 성남 서비스센터는 사고 수리를 포함한 모든 분야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고유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양재 및 성남 APO에서는 신차 재 구매 프로그램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판매 및 신차 재구매가 가능하다.

고객들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인접한 네트워크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딜러 KCC오토모빌은 서초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기부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해 경제상황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11일 서초전시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출고 고객 또는 재규어 최초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F-페이스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유명 뮤지컬 관람권을 제공했다.

KCC 오토모빌은 현재 분당․일산․원주․제주 등에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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