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홈경기를 맞아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온 도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지방경찰청장·직원 및 마산동부경찰서 직원 100여명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의경어머니회 등 60여명의 교통 협력단체원이 참여했다.
야구장 밖에서는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착한운전, 안전보행의 방법을 알리는 홍보전단지, 부채, 물티슈 등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야구장 내에서는 경기시작 전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홍보영상 2편 등을 상영, 캠페인 취지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현배 청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하루 빨리 교통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도민 모두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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