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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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진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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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6단 자동변속기로 연비 향상
 

신규 6단 자동변속기로 연비 향상

각종 안전․편의사양도 큰 폭 강화

기아자동차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더욱 멋진 스타일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더 뉴 쏘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22일 서울 강남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쏘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울’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한편,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고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채택하는 등 상품성․경제성이 강화됐다.

탑재된 신규 6단 자동변속기(가솔린)를 탑재해 연비가 향상됐는데, 복합연비는 ℓ당 11.9km(가솔린)와 15.2km(디젤)로 기존 보다 각각 0.3km와 0.2km 정도 향상됐다.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했다.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이 강화됐고, 급속 충전 용량은 기존 83%에서 94%로 확대됐다. 차량 속도에 따라 음향이 변경되는 ‘2세대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 원격 공조 기능 강화와 ‘완속 충전기 잠금장치’ 기능이 보완됐다.

‘더 뉴 쏘울’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각각 가솔린 모델이 1750만~2145만원, 디젤 모델은 2315만원, 전기차(EV) 모델은 4275만원이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마이너스 옵션을 적용하면 4140만원까지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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