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CU’와 ‘티머니’가 만나 업그레이드된 ‘생활밀착형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고객중심주의’를 표방하며 CU(대표이사 박재구)와 손잡고 25일 ‘CU플러스티머니’를 출시한다. 'CU멤버십‘과 ’티머니 T마일리지‘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카드 하나면, 기존 CU멤버십카드의 최고등급과 동일한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2.2%의 T마일리지(전철역사 무인기기 및 ATM 충전 시 2%, 대중교통 이용 시 0.2%)도 함께 쌓을 수 있다.
‘CU플러스티머니’는 새로움을 시작하는 ‘그린’ 색상과 고객의 소중함을 의미하는 ‘퍼플’ 색상을 사용했다. 또 CU와 티머니가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는 의미의 ‘X’를 형상화했다.
출시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드를 구매하고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선착순 3만 명에게 T마일리지 1500점을 제공한다.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 다양한 전국의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T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T마일리지 서비스 카드 등록이 필요하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부문장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종 생활편의서비스로 사랑받고 있는 CU와 손잡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CU플러스티머니’와 더 좋은 혜택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베이직 3종의 ‘CU플러스티머니’를 시작으로 9월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제휴상품을 추가 출시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적용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