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 합동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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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 합동 지도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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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개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정으로 ‘2016년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의 시설기준 확보 및 관련규정 준수 이행여부 확인과 함께 불법행위 근절로 고객불만 해소와 폐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등록기준 준수 및 적정사용 여부의 경우 ▲해체작업장, 보관창고, 사무실 등의 시설면적 기준 ▲구난차, 지게차, 압축·파쇄·전단기, 잔가스처리 설비 또는 잔가스연소장치 등 장비기준 ▲사업장 내부와 외부의 차단벽 설치 및 미관저해 여부 등이다.

해체재활용 업무이행 실태 점검은 ▲폐차확인 등 법정업무의 적정 이행여부 ▲폐차요청한 자동차에 대한 말소등록신청의 적정 이행여부 ▲폐차대상 자동차 장치의 적정 조치여부 등에 두고 있다.

시는 점검에서 지적되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과징금 부과와 사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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