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도심에서 펼쳐지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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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도심에서 펼쳐지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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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9일까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종합 튜닝 페스티벌인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도심에서 최초로 열린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한다.

행사의 구체적 일정도 나왔다. 튠업 튜닝, 드레스업 튜닝, 빌드업 튜닝분야 및 튜닝부품 및 용품 등 200여 개사 총 300부스와 튜닝카 및 완성차, 캠핑카 약 150대의 차량 전시가 진행된다.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오토캠핑과 관련한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SUV, 아웃도어 및 캠핑 용품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튜닝의 다양성과 긍정적인 효과를 관람객에게 알리고 튜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튠업 튜닝카, 드레스업 튜닝카 및 빌드업 튜닝카 부분의 튜닝 카 선발 대회와 더불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캐릭터로 래핑된 차량 전시와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다양한 아트카 등의 전시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한다.

시민들이 자동차 튜닝 문화에 대해 좀 더 친숙감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 데모론과 택시타임, 어린이 교통교실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의 장도 마련됐다. 국제 세미나로 자동차튜닝협회 주관, ‘국내외 튜닝산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세미나도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개최 원년으로 튜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전환과 자동차 튜닝의 긍정적 정보 전달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보다 대중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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