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고객 인도
상태바
닛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고객 인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닛산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닛산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플래티넘 한 개 트림, 5490만원

2주간 주말 전국 시승행사 실시

한국닛산이 1일부터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 뉴 무라노’ 고객 인도를 시작하고 3일부터 2주간 주말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에 돌입한다.

올 뉴 무라노는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SUV다. 닛산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2.5리터 수퍼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1모터 2클러치 방식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시스템(IDCS)’을 통해 복합연비가 ℓ당 11.1km에 이르는 고효율을 달성했다.

VIP 라운지 콘셉트가 적용된 실내는 전 좌석 저중력 시트에 11개 스피커 보스 오디오 시스템 및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동급 최초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기능을 포함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탑재는 물론,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갖춰 최고 수준 안전성을 확보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안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국내 도입 모델은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으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5490만원이다.

닛산은 올 뉴 무라노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1일까지 매 주말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3일 강남․용산․강서․수원․청주를 시작으로, 4일 서초․송파․일산․분당․안양, 10일 송도․부평․대구․광주․동래․창원, 11일 대전․수영․원주․전주․구미․제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올 뉴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 대표 라인업을 직접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후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결과에 따라 리모와 캐리어(1명), 보스 사운드 링크 스피커(3명), 키엘 화장품 세트(22명), 고급 와인 액세서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연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성 고객을 위한 아로마 핸드 마사지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게임이 마련된 플레이 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 등이 운영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올 뉴 무라노 페이퍼 토이를 증정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안전기술과 편의장치를 통해 동급 최고 가치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SUV”라며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신차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