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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관람객 ‘2016 오토모티브위크’...60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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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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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활성화 평가, 신설 OEM부품 전시회 ‘오토파츠’ 등 ‘인기’

‘표준정비시간 공표회’ 등 기술 세미나 눈길...“대중성과 실용성 만족”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지난 2일부터 총 23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고 관람객 6만5천명, 600만 달러의 해외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오토모티브위크는 그동안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서비스 전시회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정비, 수리 및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더튜닝쇼’, 캠핑카, 카라반, 아웃도어 특별관이 자리한 ‘오토캠핑 2016’, 올해 신설된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까지 4개의 전시 섹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롯데백화점과 함께 수입차 전시 특별관 ‘롯데 오토피에스타’를 통해 BMW, 미니, 벤츠, 렉서스, 인피니티, 푸조,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포드·링컨, 마세라티 등 10개 수입차 메이커의 대표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까지 이어진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계약된 건수는 102대에 이른다.

수출 판로 개척에도 성과를 나타냈다. 수출박람회를 통해 전시회에 참관한 해외바이어는 Canadian Tire, 중국불산부품협회, 난징부품협회 등 16개국 71개사 77 명으로, 각각 상담 실적 10억5천 달러, 계약 실적 6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튜닝 경찰차 데모카를 선보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부스, 20여대의 튜닝카와 20여명의 레이싱 모델이 장관을 연출한 튜닝전문기업 준피티드 부스, 오토모티브위크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 차량 2대를 현장에서 광택 시연한 맥과이어 부스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제8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일반부에서는 윤석준(진성자동차공업사)씨가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학생부에서는 김민균(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군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자동차튜너협회에서 진행한 우수튜너 선발대회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우현규(모리스카오디오)씨가 차지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전국검사정비연합회가 주관한 ‘표준정비시간 공표회’와 ‘자동차산업 변화에 따른 차체수리 방법과 방향성’, ‘정비업소의 새로운 정비방향’, ‘성능 점검요원 직무교육’ 등 기술교육 세미나도 열려 업계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관람객은 “지난해에 이어 참석했는데 이번 행사는 드리프트 주행 등 볼거리가 풍성했으며 평소 어렵다고 생각한 다양한 정비기술 세미나들이 일반인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와 유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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