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내·외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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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내·외관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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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리모터쇼 데뷔 예정
 

올해 파리모터쇼 데뷔 예정

국내 출시는 내년 하반기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 내·외관 이미지를 1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간결한 직선 위주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 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5도어 모델 기준 차체 길이는 4065mm, 폭 1725mm에 높이 1450mm로, 축거(휠베이스)는 2580mm이다.

기존 모델보다 길이는 15mm 전폭 5mm에 축거 10mm 늘었고, 높이는 5mm 낮아졌다.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외관이 완성됐다.

 

실내 디자인은 매끄러운 수평 라인을 강조한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폭넓어 보이는 레이아웃을 적용했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인체 공학에 기반을 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를 적용해 센터콘솔 버튼 수를 줄이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되고 정돈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박에 실용적으로 개선된 핸들링(R&H) 성능을 확보했고,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술이 더해질 예정이다. 신차는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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