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흥범)은 지난 12일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 교통정책과를 비롯 창원서부경찰서, 안전보건공단, 버스공제 경남지부, 경남버스·전세버스·개인택시조합 등 유관기관과 추석 연휴맞이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이흥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추석 명절에는 긴장완화와 장거리운전, 음주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준수, 안전거리 유지, 졸음운전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갑조 도 교통정책사무관은 “교통질서는 그 나라 문화 수준의 척도”라고 말하고 "차량 운전자는 신호준수, 안전속도 등 모두의 약속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수준 높은 교통문화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통연수원은 도내 각 기관과 연계해 연간 30여회의 교통질서 계도캠페인, TV․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연 3500회의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남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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