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예약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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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예약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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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다양한 체험행사 추진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작년 4월 신규 외국어사이트(www.visitkorea.or.kr) 오픈과 함께 시작한 홈스테이 예약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금년에는 주한 외국대사관 및 외신기자 홈스테이 체험행사, 수학여행과 연계한 홈스테이 행사 등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동 온라인 서비스는 공사가 홈스테이 전문 네트워크 업체인 홈스테이코리아와 협력해 VisitKorea 내 7개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독어, 불어, 서반아어, 러시아어)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가정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며 한국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동서비스를 통해 작년에 340여명의 외국인들이 홈스테이를 체험했다.

홈스테이 온라인예약 서비스 이용자 분석결과 지역별로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의 비중이 70% 이상이었으며 그 외 미국, 러시아 관광객의 이용률이 높았고 주 서비스이용 연령층은 20∼30대의 젊은층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이용률이 높았다.

시기별로는 8∼9월 휴가시즌에 홈스테이 수요가 집중됐으며 겨울에 한국을 찾는 동남아 스키관광객들 역시 홈스테이 온라인예약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 연계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우 관광공사 해외온라인팀장은 "VisitKorea 사이트 외국인회원의 개별자유여행(FIT)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홈스테이 예약서비스 제공은 이러한 개별여행자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외래객 유치증진을 위한 새로운 체험관광상품 마케팅으로써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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