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1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이 개최하는 CICI 코리아 2009에서 정명훈<사진> 마에스트로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노정 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장은 "세계속의 한국인이자 한국의 열정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인 정명훈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명훈 마에스트로는 향후 2년간 특히 본인의 지명도가 높은 구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2006년 12월 가수 비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지금까지 디자이너 앙드레 김, 문화인 김덕수, 마술사 이은결 등 국내 및 해외 저명 인사 총 55명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이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하는 CICI 코리아 2009 행사는 지난 21일 저녁 6시부터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 CICI: Corea Image Communication Institute,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