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류(주), 수도권 진출로 운송업계 新강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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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류(주), 수도권 진출로 운송업계 新강자로 우뚝”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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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물류유통업체인 대한물류(주)가 최근 수도권에 진출해 운송업계에 새로운 강자로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경기도 평택에 4만여평의 부지를 매입, 물류센터를 구축해 대구, 경남, 부산에 이어 수도권에 진출, 물류대행업, 냉동·냉장, 물류창고 서비스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지역 최고의 화물운송회사로 부상하고 있다.

9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한물류(주)는 생산자와 판매자를 잇는 3PL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판술 회장<사진>은 "물류운송은 다품종 소량상품 일괄 배송을 통한 배송비용 절감과 신선한 제품의 일배송으로 점포제고 최소화가 중요한 만큼, 저희 회사는 전 상품에 대한 소분, 보관, 배송을 통해 적기공급이 가능하도록 점포에 대해 철저한 검수를 거쳐 계획 생산과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물류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에게도 보다 더 좋은 조건을 나누기 위해 물류업의 꽃인 물류창고 임대업 등 화물물류유통업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물류는 보유·운영하고 있는 화물차량 500여대에 영남권 교통요충지인 왜관 삼청리에 물류창고와 냉장·냉동창고를 조성했으며, 경남 밀양 삼랑진에 물류창고, 경기도 평택에 물류단지를 조성해 물류합리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영남권 교통요충지별로 물류최적지인 대구, 안동, 포항,울산, 부산, 마산을 연결하는 거점마다 입출고가 자유로운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은 "공동물류, 물류대행업을 경영하게 되면 재고관리, 유통가공 출고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에 공동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넓은 주차공간 확보와 사무실, 휴게소등 복지시설을 완비하기 위해 물류창고를 지역별로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생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냉장·냉동창고를 전문적으로 취급함으로써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춰 필요로 하는 대상기업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물류(주)는 국내 최고의 물류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혁신 및 전문인재 등용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기업이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단단한 반석위에 세워지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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