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장에서 첫 제네시스 G90 출시
상태바
러시아 시장에서 첫 제네시스 G90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북미․중동 이어 4번째

한국․북미․중동 이어 4번째

현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러시아에서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한국명 EQ900)을 출시했다. 브랜드 사상 첫 러시아 시장 진출이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럭셔리 콘서트홀에서 현지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브랜드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플래그십 차량 ‘G90’을 전격 공개했다. 러시아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는 한국과 북미․중동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가치 하에 혁신적인 첨단 기술과 정제된 편의사양,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아한 디자인,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러시아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다.

이날 제네시스 브랜드 비전과 브랜드 철학을 발표한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는 면밀한 소비자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고급차 시장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 기대를 총족시키기 위한 열망에서부터 시작한 브랜드로 고급 엔지니어링 솔루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인정신의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네시스에서 출시하는 차들은 러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른 럭셔리 브랜드 차종과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시장에서는 3.3 터보 엔진, 3.8 V6 및 5.0 V8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모든 엔진은 G90의 안락하면서도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러시아 시장 구매자에게 동급 최고 보증 제공 및 홈 투 홈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러시아 고급차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