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권 여행상품’ 일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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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권 여행상품’ 일본시장 공략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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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조지환)은 지난 22∼25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16)’에 참가해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 마케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사진>

2012년부터 지속적인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엑스포에서 최근 여행트렌드에 걸맞은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헬스투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행사 첫날 JATA 국제상담회에서 니폰트래블, TPI, 메이테츠관광 등 7개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B2B 세일즈콜을 통해 지리산권의 다양한 상품개발 및 판매 활동을 벌였다.

특히 테마상품 투어를 취급하는 ‘풀스코어 여행사’에서는 내년 초 답사를 통해 5월 테마상품으로 지리산권을 판매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시 불기 시작한 한국 여행시장 영향이 지리산권 상품에도 청신호로 작용했다.

조합 관계자는 “B2B 국제상담회에서 긍정적 관심을 보인 여행사를 중심으로 내년 초 지리산권을 직접 답사하고 상품개발할 수 있는 팸투어를 계획하고, 그 외 상품판매 및 기획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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