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천명 대상 최대 11%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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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천명 대상 최대 11% 할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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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참여 16개 차종 할인

KSF 참여 16개 차종 할인

체험관‧전시장 방문 이벤트

기아자동차가 정부 주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16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 ‘기아 프리미엄 세일’을 전격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및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해는 할인행사에 유통업계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제조업계까지 동참하면서 소비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아차는 KSF와 연계해 기아 프리미엄 세일 프로그램과 이색 브랜드 체험 전시관 및 전시장 방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우선 16개 차종을 대상으로 2~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프리미엄 세일’은 4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경차 모닝은 10% 할인율을 적용받아 108만~144만원, K3은 7% 할인율을 통해 108만~169만원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스포티지는 3% 할인율을 적용받아 70만~87만원, 쏘렌토는 2% 할인율로 56만~68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쏘울 전기차 11%, K5 하이브리드 7%, K7 하이브리드 7%, 니로 2% 등 혜택이 제공된다. 쏘울 전기차는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기아차는 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이색 브랜드 체험관을 마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과 최신 IT기술이 기아차와 만난다’는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K7 스토리텔링과 황이슬 디자이너의 기아차 테마 특별 한복 제작․전시, 국악 공연 및 한복 홍보단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KSF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면 추첨해 ‘경차 모닝(1명)’ ‘최고급 호텔 숙박권(10명)’ ‘온누리상품권 10만원(20명)’ ‘외식상품권 5만원(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고객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영업사원에게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마련한 통 큰 할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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