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18일째인 14일 정오까지 사태가 종료되지 않아 철도 이용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계속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출근대상 근로자 1만8358명중 7383명이 파업에 참가해 파업참여율 40.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초 파업참가자 7734명중 351명(4.5%)이 복귀하고 178명(2.3%)이 직위해고된 상태다.
이날 12시 현재 열차운행은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지만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돼 평기대비 86.6%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날의 84.5%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 화물열차 운행 차질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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