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車산업청, 자국 부품 시장 진출 설명회
상태바
영국車산업청, 자국 부품 시장 진출 설명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국내 업체 50곳 관심 보여

영국자동차산업청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자동차산업전 기간에 맞춰 영국 자동차부품시장 진출 전략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국내 중견〮 중소 자동차 부품 관련 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영국자동차산업청의 국내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자동차부품 전문 마케팅 회사인 ‘디엠지티티’가 영국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기술력을 포함해 영국 자동차 산업 미래 가치와 한국-영국 간 자동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영국 자동차 부품 시장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브렉시트 관련 유럽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세계 자동차산업 변화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로렌스 데이비스 영국자동차산업청장은 “현재 영국은 유럽에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생산국임을 감안해 향후 5년 안에 자동차 시장 새로운 부품수요국가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한국 자동차 시장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과 향후 영국 내 완성차 업체 부품 공급 관련 협력 기회를 찾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