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시스템, 블루투스 기능 장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GPACK’ 출시
상태바
지넷시스템, 블루투스 기능 장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GPACK’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랙박스 제조업체인 지넷시스템이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GPACK(GB1000/GB2000)’을 출시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각각 6A와 12A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여서 과열, 과충전 상황에서도 폭발 우려가 없어 안정적이다. 또한 리튬이온 계열 배터리 대비 약 3배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지넷시스템은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테스트 시 일반적인 리튬계열 배터리는 50~60% 용량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GPACK(GB1000/GB2000)은 90% 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배터리는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배터리 잔량 확인은 물론 설정 변경, 남은 충전 시간 및 사용 시간 확인, 충전 및 방전 전압·전류 확인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보조배터리의 방전을 막아 주는 PSM 기능,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S 기능, 5pin DIN단자로 연결돼 있어 쉽게 차량에서 분리 휴대하여 사용 가능한 PPC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내장된 USB단자는 어플에서 활성화 시 3A의 출력을 갖는 USB 충전기의 기능을 수행한다. GPACK의 충전 시간은 각각 45분/90분이며 사용 시간은 33시간/66시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