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티볼리 차주 160명 초청
렉스턴․티볼리 차주 160명 초청
생산 공정 방문, 현황 공유 자리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공장 초청 행사에는 티볼리 동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력 모델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 모델이 생산되는 차체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차량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놓고 회사와 소통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앞서 지난 달 15일 렉스턴 W 동호회 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똑같이 견학을 실시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과 오찬을 겸한 대화 시간이 진행됐고, 기념촬영 및 기념품 증정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곽윤일(43세, 인천 남구)씨는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오너로서 내 차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것 같고, 회사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공장 견학을 비롯해 고객과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