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용달화물협회(이사장 이정락)는 지난 10월10일부터 26일까지 무주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회원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용달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운송서비스 향상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회원들의 용달운송사업의 경영지도를 병행하는 이번 일제점검은, 9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준비기간을 거쳐 10월10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정표에 따라 도내 각 시·군을 순회실시했으며, 주로 과적, 과로, 과속운전예방을 위한 법규준수사항을 점검․계도하는 한편 차량청결 상태, 상호표시, 종사자자격증소지여부 등을 점검했다.
지역별로는 무주군,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군산시, 익산시, 장수·진안군, 순창·임실군, 고창·부안군, 전주·완주군 순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 시정조치했으며, 행정처분세부기준을 위반한 회원은 과태료 금액표에 의거 관할관청에 의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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