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청소년 사진교육으로 작품전시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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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청소년 사진교육으로 작품전시회 지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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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맞아 사진작가 등 직업체험 기회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 중인 서울 강서구 경서중학교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 하는 ‘무빙 포토 클래스’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사진 기초이론, 야외 촬영, 사진 인화, 전시 기획 등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물로, 이후 가양3동 주민센터와 오는 26일 마을축제에서도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빙 포토 클래스’는 전문 사진작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금호타이어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자 이를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한 학기당 총 6회(12시간)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전문 사진작가의 수업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에도 서울 용산구의 한강중학교에서 이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수업은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으로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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