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고차 유통발전 세미나’ 개최
상태바
‘2016 중고차 유통발전 세미나’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중랑물재생센터...중고차협회 발족 기념

한국중고차문화포럼이 ‘한국중고자동차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 서울 장안평 중랑물재생센터 강당에서 ‘2016 중고차 유통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고차와 관련된 6개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20분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중고차 시장의 현황과 중고차 진단평가에 대한 중간점검,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문화포럼이 중고차협회로 이름을 바꿔 달고 대외적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를 기존 학술적 모임 이미지에서 탈피해 중고차 산업의 발전과 정부 정책 입안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중고차문화포럼은 그동안 업계·학계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중고차 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중고차 업계·관련 학계·자동차 애프터마켓 종사자 등 누구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앞으로 협회는 정부의 정책 자문과 함께 법적·제도적 발전방안 분석, 업계 종사자간 공감대 형성, 정보 교류, 선진 사례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