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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대로변 관광버스 통과 억제 검토”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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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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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한옥 주거지이자 관광 명소가 된 서울 북촌에 관광버스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가회동, 계동, 안국동, 삼청동 등 일대 북촌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역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연말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기간은 12개월이다.

시는 역사문화마을로서 북촌의 품격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규제완화 등 주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며 소음과 쓰레기로 인해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대로변에 관광버스 통과 억제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이나 무분별한 상업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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