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프로야구 최고 선수에게 차량 제공
“비교 거부 차량 이미지 선수와 부합해”
기아자동차가 14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 최고 선수(MVP)로 선정된 두산베어스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선수(MVP) 영예는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 승률)을 달성한 니퍼트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니퍼트 선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 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아 기쁘다”며 “기아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이 달 출시를 앞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액티브에어플랩과 하이브리드 전용 휠 등 차별화된 디자인에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에너지효율은 물론 동급 최고 연비(16.2km/ℓ)와 정숙성 등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해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타 모델과 비교를 거부하는 효율성을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기술로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5년 연속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7월과 11월에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각각 ‘K5 시그니처’와 ‘올 뉴 K7’을 선물했다. 또한 올 시즌 동안 시구 에스코트 차량으로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