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면허취득에서 차량개조까지”
상태바
“중증장애인 면허취득에서 차량개조까지”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교통공단, 국립재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지난 15일 중증장애인에게 운전면허 취득교육에서 취업 및 차량개조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운영해 중증장애인(1∼3급) 및 국가유공상이자(1∼3급)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업 및 정보공유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교육에서부터 취업 및 차량 개조에 이르까지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무료교육 후 운전면허를 취득한 중증장애인 취업 알선 및 직업훈련 ▲장애인 차량 개조를 위한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제공 등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장애인 취업에서 자가 운전, 차량 개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 면허취득자 증대, 고용안정, 직업재활 등 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