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그린카와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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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그린카와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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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공급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

100대 공급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

전국 쌍용차 영업소 및 AS 거점 활용

쌍용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 간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식이 21일 열렸다.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와 이용호 그린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그린카에 티볼리 128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티볼리 에어 100대를 공급하는 등 카셰어링 시장에서도 티볼리 브랜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에게 티볼리 브랜드가 폭넓게 사랑 받고 있고, 서비스 활성화 및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린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속에 향후 신 모델 출시에 따라 운영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양사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티볼리 에어는 기존에 운영되던 그린존(Green Zone) 외에 전국 쌍용차 영업소 및 서비스네트워크 63개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국 쌍용차 영업소 대표와 오토매니저는 법인회원 가입 후 그린카를 통해 업무용 및 고객시승용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오는 12월부터 쌍용차 그린존에서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고급 휴대용 랜턴(선착순 20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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