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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필터 교체 신호 3가지..냄새, 시간, 주행거리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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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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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에 중요성 커져...건강에 직접 영향

정전력 감소는 불가피...1년 한 번, 1만5천km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며 운전자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히터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히터 필터는 자동차의 4대 주요 필터 중 하나로 자동차 외부의 미세먼지와 공기 중의 유해물질, 황사 등을 여과해 운전자의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환주기에 맞는 교체가 필요한 만큼 이상 징후를 나타내는 조짐이 보이면 바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냄새=히터를 가동했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나면서 통풍구에 먼지가 발생한다면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는 신호다. 건조한 겨울철에 교환주기가 지나 성능이 저하된 필터는 원활한 공기의 흐름을 막아 히터 기능을 저하시키고 각종 유해 세균을 번식시킨다. 이는 악취는 물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필터의 성능이 저하되면 자동차 내외부의 부유 먼지가 자동차 내부로 쉽게 침투할 수 있으므로 히터 가동 시 악취가 난다면 바로 교체해야 한다.

시간=필터 여과지의 미세먼지를 거르는 정전력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므로 1년에 한 번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미세먼지에는 배기가스의 유해 성분이나 세균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이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직경 2.5 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나 폐와 같은 호흡기까지 침투하기가 쉬워 각종 신체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필터 교환 시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행거리=별다른 이상신호가 없더라도 일정 거리 이상을 주행했다면 필터 교체를 반드시 해야 한다. 보통 1만5000km 주행을 기준으로 정기적인 점검 및 교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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