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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 마드리드에 천연가스 차량 공급스트라리스 쓰레기 수거차 109대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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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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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천연가스 상용차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베코’가 압축천연가스(CNG) 엔진을 탑재한 스트라리스 대형트럭을 스페인 마드리드에 납품한다. 차량은 도심 쓰레기 수거용으로 운영되며 마드리드에 있는 대형 상용차 공장에서 제조된다.

23일 이베코코리아에 따르면 이베코는 스페인 마드리드 시청에서 실시한 주 조달업체 선정 과정에서 트럭 제조업체로 채택됐다. 조달 계획에 따라 천연가스 엔진을 탑재한 신형 도심 쓰레기 수거 차량 109대가 시에 공급돼 운영된다.

이들 차량은 대형 포장도로 제품군에 속하는 이베코 스트라리스 모델로, 쓰레기를 모으고 운반하기 위한 특수 수거 장치가 장착된다. 차량은 마드리드에서 독점적으로 제조된다. 마드리드 공장은 제조 및 연구 개발 기능을 갖춘 브랜드 실버 월드 클래스 제조 시설로 알려졌다.

   
 

이베코 모기업 ‘CNH인더스트리얼’ 파워트레인 브랜드인 ‘FPT인더스트리얼’에서 개발한 커서(Cursor)8 CNG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디젤엔진 차량 보다 배기가스 배출이 95%(산화질소 35%, 이산화탄소 10% 저감), 톤수로는 연간 85톤이 적다. CNG는 연소 시 가솔린보다 공해가 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코 트럭․버스 제품군과 FPT인더스트리얼 파워트레인 기술을 통해 CNH인더스트리얼은 CNG, 액화천연가스(LNG), 바이오메탄을 포함한 천연가스 차량 개발․제조․유통 분야에서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회사 브랜드로 3만여 대분 천연가스 엔진과 1만6000여 대 천연가스 차량이 생산됐다.

이베코코리아는 메탄은 유증기보다 인화성이 낮은 천연 무독 가스로, 동일 거리를 주행할 때 연료가 덜 필요하기 때문에 액화석유가스(프로판이나 부탄)보다 공해가 적고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에는 현재 공공 CNG 충전소 43곳과 LNG 충전소 19곳 등 유럽에서 액화천연가스 충전소가 가장 많이 보급돼 있다. 이밖에 추가로 9곳의 혼합 CNG/LNG 충전소가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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