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가치 재조명 고객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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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가치 재조명 고객 ‘토크쇼’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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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외 패널, 성능·디자인 등 평가
 

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저녁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SM3 고객과 사내외 초청 패널 및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3과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 행사를 가졌다.

‘SM3 다양한 매력을 추천한다’는 뜻을 지닌 영어 조합어인 ‘카바레’로 이름 지어진 이날 행사는 장기간 크고 작은 변화를 거치면서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한 SM3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올 한 해 SM6과 QM6 등 신차와 르노삼성차에 대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보여준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인사 전한다”며 “다양한 분야 패널이 전하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SM3 가치를 재발견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인 남궁연과 아나운서 공서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카레이서·교수·고객 등 다양한 분야 외부 인사가 패널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각 테마에서 르노삼성차 직원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SM3 매력을 재발견하고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스테디셀러 SM3, 그 새로운 매력’이 주제였던 첫 번째 토크에서는 권봄이 카레이서가 외부 패널로 참가했다. 권봄이 카레이서는 SM3 연료효율성과 내구성 등 기술·성능 부분을 시승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풀어냈다.

두 번째 테마 ‘SM3, 유럽 감성을 품다’에서는 구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 교수가 르노삼성차 디자이너와 함께 디자인 스토리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특히 최초 닛산 기반 심플한 디자인에서 2세대를 출시하며 유럽감성이 짙은 디자인으로 변화한 SM3 디자인 포인트를 집중 조명했고, 이를 통해 르노 디자인 철학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꾸미지 않은 SM3 솔직한 매력’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테마에서는 SM3 고객 2명과 르노삼성차 대리점 지점장 그리고 SM3 마케팅 담당자가 실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펼쳤다. 특히 실 소비자 목소리를 통해 소비자 경험에 비춰 나타난 SM3 가치를 평가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소비자 패널로 참가한 허경림씨는 “다양한 패널 이야기를 통해 내가 타고 있는 SM3이 아주 매력 있는 차임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생애 첫차로 SM3을 선택했는데 7년 동안 고장 한번 없이 만족하며 타고 있어 다음 차도 르노삼성차로 선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M3은 지난 2002년 9월 1세대 출시 이후 2009년 풀 체인지를 포함해 SM3 네오에 이르기까지 모두 5번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준중형 자동차시장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르노삼성차는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모두 78만4000여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초 SM3 디젤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고, 지난달에는 안전사양을 보강하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높인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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