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법무보호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자동차검사 교육지원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한 자동차검사 교육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공단은 올해 연말에 개원하는 자동차기술교육원(홍성소재)의 자동차검사자격취득 교육과정에 실습용 자동차, 교재, 강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수칙을 알리는 등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검사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방지를 통한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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