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 63 S 쿠페’ ‘GLC 43’ 첫 선
AMG 모델로 라인업 중 최고 성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5일 스포티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더 뉴 GLE 쿠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매틱 쿠페’(이하 GLE 63 S 쿠페)와 미드 사이즈 SUV ‘더 GLC’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이하 GLC 43)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고성능 SUV 모델 2종 출시로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UV와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이 추가 확대 및 강화됨으로써 다양한 국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GLE 63 S 쿠페’는 파워풀한 메르세데스-AMG 엔진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안전사양을 바탕으로 최상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V8 바이터보 가솔린엔진은 배기량 5461cc에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7.5kg․m 힘을 낸다. 8기통 엔진만이 뿜어낼 수 있는 괴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 최첨단 기술 집약체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하는 데 4.2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를 기록한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하만 카돈 로직7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돼 럭셔리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7000만원이다.
미드 사이즈 SUV ‘GLC 43’은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최고출력 367마력에 최대토크 53.0kg․m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이 4.9초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이다.
이밖에 590와트 출력 고성능 스피커 13개로 구성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으며 파노라마 선루프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채택돼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95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