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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버스캠페인]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운전자 안전운행 매뉴얼>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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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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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해소만으로도 안전 여건 만들어

   
 

피로와 졸음은 안전운전 최대의 적

일상의 규칙성·충분한 수면이 중요

혈액형별 스트레스대처법 참고할만

식생활 개선은 졸음예방에 효과적

 버스 교통의 비교 불가능한 특징은 적은 비용으로 한꺼번에 많은 숫자의 여객을 정해진 장소에 실어 나른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버스는 국민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공공성이 강한 수송수단으로써 관리·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버스 교통의 개념을 유지시키고 본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이용 승객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맨 먼저 보장돼야 하는 조건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나 일반인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최근 버스연합회가 주최한 버스 교통안전 워크숍에서 발표된 ‘버스 안전운행매뉴얼’의 운전자 부분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피로·졸음의 위험성

먼저 피로에 관한 문제로, 운전 중 인지·판단 과정은 정신적 피로를 유발하고, 자동차의 조작은 육체적 피로를 유발한다.

정신적 피로는 감각과 지각이 감퇴를 불러와 판단 착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정신적 피로는 신체기능 저하와 작업능률 저하를 유발해 부주의, 나아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성이다.

졸음운전은 혈중 알콜농도 0.17%의 음주운전과 동일한 위험성을 갖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시속 100km로 주행할 때 약 2초동안 50m 이상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행하게 되며, 전방에 주행하고 있는 차량을 추돌하거나, 도로를 이달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졸음은 전방주시 태만, 안전거리 불이행 등을 유발해 2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높인다.

◇스트레스 관리

또 다른 불안요인은 스트레스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는 교통사고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향을 미친다.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요건이 근로자의 능력 이하 또는 바람과 일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위해한 신체적, 정서적 반응으로, 근로자와 직무조건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며 개인적 특성과 직무조건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한 흥미로운 분석 결과로, 흔히 혈액형별 스트레스 관리요열이라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받는 혈액형으로 A형이 꼽히고, 다음으로 O형, AB형, B형의 순서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고 한다. 이에 근거해 혈액형별 스트레스 해소요령도 다음과 같이 제안돼 있다.

A형은 주위의 일에 지나치게 신경을 Tm는 스타일로, 어떤 열중할 일을 주거나 자꾸 뭔가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B형은 인간관계의 번거로움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스타일이다. 그저 혼자 두는 것이 가장 좋은 스트레스 관리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O형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좋다. 느긋한 기분으로 넋두리를 들어주거나 이야기를 할수록 스트레스가 풀린다.

AB형은 피곤을 빨리 느껴 수면부족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 깊이 잠을 자게 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으로 통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본적으로 변화를 구하는 일이다.

우선 생활양식의 변화 요령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이해하고 식사를 균형있게 한다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이어가는 것도 좋으며,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처요령이라 하겠다.

생각의 변화도 중요하다. 업무와 관련해 ▲현실적인 기대를 하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자 ▲마음을 열자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유머감각으로 긴장을 해소하고 ▲체념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등의 스스로 벼화를 주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환경의 변화다. 업무 스케줄을 짤 때는 여유롭게 하되 일에 자신감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다음에는 자신만의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운전자세

스트레스와 관련해 올바른 운전자세가 도움이 된다는 점도 유념해볼 필요가 있다.

눈은 크게 뜨고 전방을 넓게 균등하게 바라보도록 하고, 어깨 힘을 빼고 등받이에 어깨를 붙이는 것이 좋다.

팔꿈치는 핸들을 꺾어도 어깨가 이탈하지 않도록 충분히 여유를 두고, 손은 핸들에 가볍게 얹었을 때 대략 1자 모양의 위치(9시15분, 10시 10분)를 유지한다.

허리는 곧게 세워 시트에 깊숙이 앉아 빈틈을 주지않도록 하며, 발은 뒷꿈치를 붙여 무리없이 페달을 밟을 수 있게 하고, 무릎은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도 몸이 뒤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도록 한다.

◇식생활

졸음운전과 관련해서는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요령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되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식생활을 통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요령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커피, 음주, 흡연>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흡연을 한다면 몸의 피로가 더해져 더 졸리게 된다.

<아침식사> 아침식사는 오전 중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아침에 식사를 하게 되면 점심식사 때 과식을 예방해준다.

<운동>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산책 정도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겠다. 잠자기 전 가벼운 체조는 숙면에 도움이 된다. 일어날 때도 가볍게 몸을 풀어주면서 일어나면 훨씬 거뜬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식사>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을 도모한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하며 비타민C는 면역기능을 높여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이에게 도움이 된다.

보리, 콩, 땅콩, 잡곡류 등의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고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점심은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저녁은 곡류나 과일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균형 잡힌 식사로 졸음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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