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하고 ‘티볼리’ 사면 100만원 할인
상태바
폐차하고 ‘티볼리’ 사면 100만원 할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 디젤차 폐차 지원 혜택 추가

쌍용차 디젤차 폐차 지원 혜택 추가

개소세 면제에 5~10% 추가 할인도

쌍용자동차가 5일부터 노후 경유차(디젤차)를 대차 구매하면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 가격 인하와 더불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말 이전에 등록됐던 디젤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개소세 70%를 감면해 준다. 감면 혜택은 내년 6월말까지 7개월간 이뤄진다.

여기에 교육세 30만원과 부가세 13만원을 고려하면 총 할인 혜택은 최대 143만원에 이른다. 이럴 경우 티볼리(디젤 LX)는 100만원, 티볼리 에어(디젤 RX) 106만원, 렉스턴 W(노블레스) 143만원, 코란도 C(DX) 120만원을 각각 할인 받는다.

아울러 쌍용차는 노후 디젤차 대차 시 ‘렉스턴 W’ ‘코란도 C’ ‘티볼리’를 구매하면 법규상 감면액 나머지 30%에 준하는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할인해 준다.

12월 한 달 동안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포함하는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도 실시된다. 코란도 C(10%)를 비롯해 렉스턴 W(7%), 코란도 투리스모(5%) 등 주요 모델 가격을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 할인해 준다. 이밖에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 티볼리 브랜드는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60만원)를 각각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포함해 레저차량(RV) 전 차종 구매 시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15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 중 추첨해 연말 콘서트 티켓 140매를 증정하는 ‘위크엔드 인 뮤직 시즌2’도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