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모바일’ 앱, 설 티켓 예매 서비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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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모바일’ 앱, 설 티켓 예매 서비스 ‘시동’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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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first class',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가능

“클릭 한번으로 예매, 발권, 좌석지정 모두 마친다”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고속버스모바일’앱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고속버스 모바일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예매에는 일반 고속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고속버스‘(부산, 광주 노선)예매도 가능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고향을 갈 수 있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은 열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피크 기간에는 증차와 배차간격을 조절하여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작부터 매진이 되는 열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매가 수월하기 때문에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설에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도로 위 first class'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사전예매도 가능하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최대 160도 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좌석별 테이블과 충전 단자 그리고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더 즐겁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전국사업단장(이사)은 “명절 이동수단 예매는 ‘예매 전쟁’이라고 할 만큼 어렵다. 하지만, 고속버스모바일을 이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설 연휴 고속버스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고 하며 “설 연휴 고속버스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더 나은 고객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전국 19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정규 고속버스는 물론 설 연휴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을 절약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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