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혁신도시 중장기 교통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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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혁신도시 중장기 교통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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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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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 완료와 만성지구 조성을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대비, 향후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전주시, 완주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개최해 한국농수산대학 앞을 지나가는 콩쥐밭쥐로와 주변 온고을로 등 전주시와 인접 시외지역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은 향후 상생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으로 도는 다각적으로 관계 및 이전기관 간 협조를 이끌어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혁신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집중으로 전주대 방향 5㎞구간대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참석한 기관 관계자간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한 만큼 주변지역의 교통량 증가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주시, 완주군과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11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내년 기금운용본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이전하게 되며 15개 아파트 단지가 입주 완료했고 2만47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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