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영국 ‘2016 최고 패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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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08, 영국 ‘2016 최고 패밀리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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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지 ‘인사이드 레인’ 선정

자동차전문지 ‘인사이드 레인’ 선정

디자인 및 인체공학적 설계에 호평

국내에선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레인(Inside Lane)’ 선정 ‘2016 최고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주관한 인사이드 레인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로 매년 ‘최고 패밀리카’를 비롯해 ‘최고 그린카’ ‘최고 퍼포먼스카’ ‘최고 컨버터블’ ’올해의 자동차’ 등 5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각 부문 경쟁 모델은 자동차 전문가가 추천해 뽑는다. 인사이드 레인 측은 푸조 3008 획기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 사양 등 뛰어난 가치가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신형 푸조 3008은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약 2개월 만에 유럽 시장에서 4만3000대 이상 계약(지난해 12월 9일 기준)됐고, 프랑스 C세그먼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에서도 10~11월 2달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결정되는 ‘2017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돼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형 푸조 3008은 글로벌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푸조 새로운 야심작으로 국내에는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풀 체인지를 통해 외관은 보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으로 완성됐고, 실내는 차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최적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신형 푸조 3008은 안락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보다 넓어진 트렁크 공간 등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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