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렌터카조합이 올해 치러질 제9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주요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달 14일 치러진 조합 이사회에서는 다음달 23일을 총회 및 선거일로 정하고, 후보자 등록기간을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으로 정했다.
입후보 등록을 확실시한 후보자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나 최소 3명 이상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주평 현 이사장(65, 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이사)은 지난 2011년 2월 이사회를 통해 합의 추대된 이후 3년 임기를 연임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공석 중이던 한국렌터카연합회장직에 추대돼 직무를 병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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