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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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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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등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는 시외버스를 증회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체증 시 인근도로를 임시 우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증회구간은 서울(남부)↔부산·진주·통영·남해, 서울(동서울)↔함양·거창, 부산↔진주·통영·남해 등 11개 업체 64개 노선이며, 이들 노선에 313회 임시 증회 운행하고, 임시 우회 노선은 서울↔창녕·김해(장유), 창원↔안산·인천, 부산↔창원·창녕·거창·대구 등 12개 업체 105개 노선에 대해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 운행한다.

주요 정체구간으로는 내서JC∼진주JC→마산∼지방도1004∼국도79∼군부IC와창원(마산)∼내서JCT→창원(마산)∼5번국도∼칠서IC 등이다.

도에서는 금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시외버스 운수사업체에 수송차량을 사전에 정비·점검토록 하고 운수종사자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하게끔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여객자동차 터미널 30개소에 대해 운행시간 준수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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