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여행사 창립 45주년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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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여행사 창립 45주년 행사 가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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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여행사(회장 정우식) 창립 45주년 기념식이 지난 4일 경남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임직원과 초청인사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우식 회장은 "한국관광여행사는 협력업체와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만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력 할 것이며, 새로운 사업에도 도전할 것이다. 임직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전통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통영, 고성을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창업주(고 정인수)의 묘소를 참배하고 창업정신을 이어 받아 이웃과 함께하는 회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회사,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력업체와 함께 마련한 성금을 고성장애인후원회, 장애인협회 통영지회, 고성군 장애인지회에 전달해 장애인의 목욕시설 건립을 후원해 참석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국관광여행사는 1964년 서울에서 설립된 여행사로 민영 여행사로는 세방여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여행사며, 3대가 봉직한 최초의 여행사이기도 하다.
이영석기자 ttns@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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