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올해 네트워크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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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올해 네트워크 강화 나선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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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서비스센터 각 6곳 신설
 

전시장․서비스센터 각 6곳 신설

기존 지점 등은 확장 이전 계획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고공성장에 발맞춰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데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2.8% 성장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고공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공격적으로 국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분기 내에 공식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4곳을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에 오픈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울산과 경기 판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그럴 경우 볼보차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 총 22개 공식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이던 서울 서초 지점과 경기도 분당 지점,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올해 안에 확장 이전한다.

신규 오픈 및 확장 이전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모두 볼보차 스칸디나비안 감성 콘셉트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가 적용된다. 단순하면서 고급스러운 명품관 느낌이 나는 외관은 야간에 다채로운 색채 조명을 사용해 스웨덴 오로라가 연상된다. 또한 따뜻한 느낌 원목 소재와 브라운 계열 가죽과 따뜻한 조명을 활용한 실내 디자인은 안락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제품․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17년은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확충하는데 힘을 쏟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는 지난 해 2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를 국내 도입했다. 사람 중심을 브랜드 철학 아래 서비스 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바꾼 혁신적인 서비스 시스템으로, 현재 전국 4개 지점에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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