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중거리 노선에서 Voyageur(이코노미) 클래스에 탑승하는 승객들도 이제 새로운 기내식 트레이인 Starck with IPI 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트레이는 이미 비즈니스 클래스와 Premium Voyageur 클래스에서 서비스 중이다.
Voyageur(이코노미)클래스에 도입되는 Starck with IPI 기내식 트레이는 계절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겨울에는 더스키 핑크 베이지색, 봄에는 라일락색, 여름에는 라벤더 블루색, 가을에는 체스넛 브라운색이다.
에어프랑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Philippe Starck이 디자인한 IPI 제품을 선택해 기내 식기에 스타일리쉬한 면을 추가했다.
Philippe Starck은 프랑스 현대 산업 디자인의 거장으로 불리며 2003년 유로스타 기차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그의 디자인은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적 감동을 일으키는 디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우아하고 실용적인 새로운 기내식 트레이를 현재 모든 중거리 노선의 3가지 클래스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중거리 노선에는 다양하고 균형 잡힌 메뉴들이 매주 바뀌며 무료다. 아침 비행 노선에는 차, 커피 그리고 핫 쵸콜릿이 프렌치 패스트리와 함께 제공된다.
알콜 음료 선택 또한 다양하며 따뜻하고 찬 음료들이 반주나 식사와 함께 제공된다.(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맥주, 탄산음료, 과일쥬스, 생수, 탄산수, 차, 커피 핫 쵸콜릿)
에어프랑스는 모든 클래스의 기내식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의 새로운 기내식 트레이의 도입으로 더욱더 모던화 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어프랑스는 작년 1월에 중거리 노선에 새로운 캐빈 인테리어를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