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가장 큰 란타우섬에 위치한 옹핑360 관광지에 새로운 탈거리 케이블 카가 생겼다.
케이블 카 하면 일반적으로 창문과 의자가 있는 것으로 상상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탄생된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던 모습으로 선을 보였다.
지난 4일 오픈한 이 케이블카는 360도 방향의 모든 광경을 내다 볼 수 있다.
케이블 카 바닥은 유리로 돼 있어 마치 나르는 새가 된 것 처 럼 란타우섬 전체를 일망으로 볼 수 있다. 발밑에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날이 좋으면 중국과 마카오까지 보인며 초원을 아무 방해 없이 시원스럽게 볼 수 있는 시점을 가지고 있다.
25분간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더욱 더 흥미진진함과 스릴로 홍콩의 자연 전경을 감탄 할 수 있는 기회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옹핑360 관광지에는 옹핑마을을 비롯해 옹핑 찻집, 포린 수도원, 세계 최대의 청동 좌불상 등 불교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며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안내 리플렛이 배치돼 있다.(www.np360.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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