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델파이가 한국 고객 서비스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 딜러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델파이 제품·서비스 솔루션(DPSS)은 국내 디젤 시장의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강화하고 델파이 딜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디젤서비스 스테이션’을 추가할 것 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델파이 코리아 기술 연구소에서 진행된 ‘디젤 딜러 세미나’에는 30명이 넘는 델파이 딜러 사장단이 참석했다.
사이먼 리웅 DPSS 아시아·태평양 지역담당 총괄 부사장은 “델파이는 한국 애프터마켓 고객에게 보다 많은 OE 품질의 부품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자동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는 만큼 애프터마켓에서 자동차부품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델파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딜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델파이 딜러들은 델파이 애프터마켓 비즈니스 전략, 지역시장 동향, 디젤 네트워크 및 브랜드 전략, 광범위한 델파이 애프터마켓 제품 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델파이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김상우 델파이 DPSS상무는 “델파이는 OE 첨단 디젤 연료 시스템의 선두 주자로서 디젤 기술과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델파이 디젤 서비스 센터가 델파이 커먼 레일인젝터와 펌프를 정확하게 진단, 테스트, 수리 및 재생산해 애프터마켓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설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철 디젤서비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델파이 세미나를 통해 델파이 애프터마켓 비즈니스의 훌륭한 기반을 확인했다”며 “델파이와 협력해 우수한 OE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