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사업자는 10%...‘카히스토리’ 이용 확대 차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보험개발원이 지난 7일부터 자동차이력정보서비스인 ‘카히스토리’의 조회수수료를 최대 33.3% 인하했다. 카히스토리를 주로 중고차 관련 사업자가 이용하고 있어 개인 소비자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서다.
개인소비자의 경우 현재 연간 5회까지 회당 1000원인 조회수수료를 700원으로 낮추고, 5회 초과 시 적용되는 수수료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렸다.
중고차 관련 사업자의 경우 현재 제휴 적용 단가표상 금액에서 10%를 깎아주기로 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침수 사고처리 다음 날부터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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