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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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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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포항시는 지난 6일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중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상달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임종섭 대중교통과장, 16개사 포항시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대표들은 재정지원 조례 제정, 분실물 찾기 등 시장표창을 통한 자긍심 고취, 브랜드택시 외부 광고 지원, 차량 감차, 행복택시 확대, 정년퇴임자 택시 일자리 마련 등 택시운송업 발전 방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시는 향후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가입에 동참해 주신 택시업계에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해 택시운송업과 나아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택시승강장 및 택시기사 쉼터 보수, 콜택시통신료, 카드이용 수수료, 해외선진지 견학, 택시 영상기록장치 교체 등에 총 11억여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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