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서면역에 IoT 첨단 디스플레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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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서면역에 IoT 첨단 디스플레이 설치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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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도시철도 서면역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첨단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부산교통공사는 IoT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시범 구축의 일환으로 서면역에 첨단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서면역 대합실에는 84인치 대형 모니터 2면과 미러형 55인치 모니터 2면, 승강장 스크린도어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각각 설치돼 고객들이 실시간 열차운행정보와 뉴스, 날씨 등 다양한 정보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서면역을 ‘IoT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구축’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IoT 센서와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 실시간 위치 정보, 역사 안전정보, 교통약자 편의정보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향후 스마트폰 앱 개발 및 관련 기술의 고도화와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오는 4월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신평~다대포해수욕장 7.98㎞)에 대해 지난 7일부터 실제 영업상태를 가정한 열차 운행체계와 영업 서비스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을 다음달 17일까지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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