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월10일까지 상반기 서울 도심권 보행전용거리 콘텐츠 2차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시는 ‘걷는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로, DDP 앞, 덕수궁길, 청계천로의 차량통행을 막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공연(체험)·전시를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령·거주 지역 및 장르에 제한 없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심권 보행전용거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신청은 참여신청서,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또는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3.17 개별통보 되며 선정되면 보행전용거리 내 공연이 가능한 장소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한 공연장비 및 1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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