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제1회 품질의 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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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제1회 품질의 날 시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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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개선활동 장려 등 목적
 

품질 개선활동 장려 등 목적

경쟁력 제고 위해 사례 공유

협력업체 동반성장 의지 다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현장 품질 개선 활동 장려와 함께 협력업체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하광용 인력/품질관리부문 전무 등 쌍용차 관계자와 오유인 세명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이사 및 품질책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우수 품질 개선 사례 발표와 시상 그리고 협력업체 품질경영 세미나, 품질 법규 관련 외부 강사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지난해 품질 실적과 올해 품질 정책 공유는 물론 생산․부품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며 보다 혁신적인 품질 개선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차 주요 품질 전략․정책은 물론 리콜 및 제작결함 등 정부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시행하게 됐다”며 “SUV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고객 우선 및 품질 중심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긴밀한 협력사 협력을 통해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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